회사가 힘든 시기에 국내 1, 2위 다투는 제약회사에게서 제안이 왔다.
사무실은 서울 끝에서 끝인데 자꾸 오라 가라 한다.
의뢰할지 말지 모르지만 샘플링 작업 제대로 해오라고 한다.
팀에 들어갈 인력 모두 미팅에 참여시켜 달라고 한다.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필요할 시 파견근무하라고 한다.
우리를 전문가라고 불러놓고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한다.
기획문서 합격할 때까지 책임져야 하니 기간 연장하라고 한다.
고작 2천만 원 견적으로 6개월 프로젝트.
“죄송하지만, 재견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쪽 회사 최종 선정된 상태이니 적절하게 올려서 진행합시다.”
5천만 원으로 견적 수정해서 전달.
“대표님, 팀장님이 당장 들어오랍니다.”
‘당신 같은 사람하고 일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고 와야겠다.’라고 각오했는데 다시 연락옴.
“대표님, 그냥 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상황 종료.
내가 미쳤냐. 너네 일 하다 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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