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기씨가 재미를 붙이면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집을 이사한지 3달 쨰가 되었다. 넓은 키친과 스페셜한
카페에서 갑자기 테이블을 여러 차례 치는 행복이한테 남편이 엄하게 말한다.“그만해!”이는 굉장히 일반적인 듯 하지만, 나는
6월 3일, 드디어 한국에 살던 집을 나왔다. 대형 캐리어 2개, 기내용 캐리어 1개, 이민가방(대형 여행가방을
우리 가족은 두 달만 지나면 한국의 삶을 정리한다. 이민을 간다거나 긴 시간 해외살이를 계획하거나 한 상황은 아니지만, 언제 들어올지
나는 한 아이의 엄마이다. 아이를 낳고 6년을 키우며 굉장히 힘들기도 하고 후회한 순간도 많다. 하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던 남편의 퇴사일이 다가온다. 나는 8년째 쓰는 10년 일기에 작년까지 세계여행을 하겠다는 다짐을 기록해왔다.
우리 가족은 세 가족이다. 잠꾸러기낭군님이라 부르는 내 남편과 행복이라 부르는 내 아들. 두 남자랑 사는
본 사이트는 워드프레스를 이용한 반응형웹으로 ‘워드프레서’에서 기획, 개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