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의 삶, 해외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Category: Feminism

Hot news

폭력과 성범죄

저는 페미니스트가 맞지만 제 삶의 방향을 잡기 위한, 인생 설계에 걸림돌이 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반하고 있을 뿐이지 운동을 하거나 논쟁을 즐기거나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굳이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미약한 제 지식으로는 최근 본 글 중 가해자를 동조하는

News

페미니즘 인식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믿는다!

내가 참여하고 있는 비즈니스모임 카톡방에 변호사님 글이 올라왔다.“대표님들 보셨겠지만 어제 헌재에서 낙태죄 위헌결정했습니다 2015년 간통죄 폐지와 함께 상당히 중요한 결정이라 생각하는데 단순히 낙태허용 뿐만아니라 앞으로 여성의 권익과 개인의 자기결정권이 더 넘어질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더 진보된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위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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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되기의 민낯, 신나리작가의 북토크

페미니스트라고 감히 언급하기도 힘든 내가 ‘부너미’라는 엄마 페미니스트들의 글쓰기 모임에 참여해서 책을 출판한 저자가 되었다.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도, 글쓰는 재주도, 생각의 깊이도 나보다 뛰어난 9인의 여인들과 만인을 아우를 정도의 인성과 편집능력을 갖춘 편집자 하늘.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인연이 되었다.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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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랑 페미니즘 공부하자

지금까지 억세고 성깔 있는 여자 취급을 당한 것이 억울하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한 것은 최근 2-3년 사이다. 나는 페미니즘이라는 말을 알지도 못했고, 성차별에 대해 생각해보지도 않고 지금까지 38년을 살아왔다. 무지한 것에 더해 교육받은 일도 전혀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청소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