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그라지오시 저 / 권은현 역
책을 고른 사연
왜 이 책을 읽었나?
이번 주도 책 한 권을 선정하기 위해서 5권 넘게 속독을 했다. 중간까지 읽다가 멈추게 되는 책이 너무 많아서 내게 지금 필요한 내용이 무엇이며, 나의 상황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를 해줄 저자가 누구일지 고민해 보았다.
첫 번째로 리뷰를 시작한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의 방향을 따라가고자 하면 나는 광범위한 부자 되는 법을 읽을 수 없다.
내가 처해 있는 상황에서는 머니시스템 구축보다 다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이는 사업과 연결된다. 따라서 책의 저자들이 사업가들이 아니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달라서 집중할 수가 없다.
저자 본인이 자수성가로 부를 이루었어야 한다.
저자 본인이 부를 축적한 과정에서 기업가이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도 사업을 통해 수입을 만들었고 그다음 부동산과 금융 재테크를 통해 부를 축적했다. 다른 자기 계발서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저자는 확신을 갖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체적인 방향성과 내용이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모든 파트에서 저자의 경험과 확고함이 묻어 나와 구체적인 방향성과 내용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의 뜬구름 같은 이야기들에 울분을 토하고 스스로 집필을 한 그에게 감사하다.
독서 후 변화 및 원인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이 들었나? 어떤 변화가 있나?
경제나 정치, 그 외에 다양한 뉴스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 시간들을 할애하지 않는 내가 걱정이 되기도 했고, 세상의 정보에서 뒤처지는 일이 내가 곧 뒤처지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저자는 부정적인 뉴스들이 나를 좀먹기 때문에 뉴스에 관심을 멀리하라고 한다. 대부분의 뉴스는 부정적인 이슈를 다루기 때문에 우리의 사고를 부정적이게 바꾸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려고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 하지만, 나와 가까운 가족과 친구가 매우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그들에 대해 영향을 받게 된다면 나는 긍정적인 삶과 부정적인 삶의 중간쯤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럼, 나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를 고민하며 책의 내용을 읽어갔다.
우리는 그들을 밀어낼 수 없거나 멀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긍정을 가르칠 수도 없고 그의 부정적인 성향을 지적할 수도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신 내가 바라는 그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어야 한다. 나의 불을 밝혀 방을 아주 환하게 만들면 나처럼 불을 밝히려는 동기부여가 생길 수 있다고.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결국 내가 나를 불태워 빛이 되어야 하는 건지 회의적인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건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세상의 많은 이들이 부정적인 생각의 기준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없을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나를 바꿔나가며, 그들의 인생을 환하게 밝히는 빛이 되어보자는 약속을 스스로에게 했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내가 그런 피곤한 노력을 할 필요는 없다. 몇 분만 같이 있어도 금세 에너지가 고갈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빨아먹고 배터리를 방전시키는 사람이고 잠시도 함께할 필요가 없는 사람인 것이다.
저자는 에너지를 채워주는 충전기 같은 사람들을 찾아 관계를 맺으라고 한다. 저자가 그들을 알아보는 방법은 “오늘 어땠어?”라는 질문을 하는 것. 그들의 대답이 ‘환상적이었어.’ ‘최고였어.’와 같이 긍정적인 대답이라면 그들이 충전기 같은 사람들이라는 신호라고 한다. 마흔에 들어서면서 사람을 가리기 시작했던 것 같아. 특히 부정적인 대화가 이어지거나 배움이 느껴지지 않는 대화를 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몇 번 만나지 않았는데도 그 시간을 잊고 싶지 않고 꼭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었다. 경제적인 이득이나 자랑스러운 네트워크보다 나에게 긍정적인 힘을 실어주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다. 이러한 나의 감정에 충실하고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그들을 알아보는 능력을 더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의 변화는 나에게 가진 부정적인 스토리들을 알아내고 그를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는 것이다. 나 또한 과거의 온갖 부정적인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이는 과거만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언제나 나는 성장해 왔다가 자부했지만, 과거의 이야기를 잊고 새로운 이야기로 기억하고자 하는 노력을 한 적은 없었다.
물론,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꾼 이야기들이 있긴 하다. 예를 들면, 한부모 가정에서 태어나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한 환경을 과거에는 방임당했다고 여겼으나, 이제는 나의 독립적인 모습을 만들어줬다고 여긴다. 또한, 가난했던 과거로 인해 나도 가난이 몸에 배었다고 여겼으나, 이제는 그 가난의 기억이 내가 성장할 때마다 희열을 느낄 수 있는 행복 포인트라는 생각을 한다.
살아오면서 이러한 생각의 변화가 있었지만, 같은 사건이어도 다른 측면으로는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던 적이 없었다. 과거의 힘들고 괴로운 기억은 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으로 여겨왔지만, 이제 한발 더 나아가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꿔내 나 자신의 내면을 바꾸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이야기는 시간, 배우자, 가족, 재원부족이다.
나의 사고의 틀에 갇혀있는 나의 이야기를 다시 바꾸기로 했다.
깨달음
특히 좋았던 내용은 뭔가?
# 왜
저자가 말하는 7단계 질문법은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왜’의 힘을 안다. 지속적인 궁금증과 호기심은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고 나아갈 발판을 만든다. 또한 모든 인간관계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왜’는 바로 진실을 알 수 있는 과정이다.
# 고유한 능력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에너지를 쏟아 그 일을 월등히 잘하게 됐을 때 잘 못하는 일은 돈을 주고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면 된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계가 있다. 시간을 내가 가진 고유한 능력에 할애할 때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 불필요한 시간분배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집중해야 하는 일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은 모든 부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내가 잘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정리하는 것, 그것으로 인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누구보다 생각의 범위가 넓고 다양한 경험에서 오는 빠른 판단력을 지니고 있으며, 신속한 실행으로 문제해결 방법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찾아낸다. 나의 이 고유한 능력을 확실하게 활용하여 한 가지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
# 실패에 없는 답
저자는 실패에서 답을 찾지 말라고 한다. 좋은 결과에서 답을 찾고 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조언을 얻으라고 한다. 나쁜 조언을 무시하고 자격이 있는 적임자에게 조언을 얻는 습관을 들이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명언에서 나는 나의 실패를 너무 많이 용서해 왔고 당연시해 왔다. 실패를 반복하면 저절로 성공이 올 것처럼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나 자신이 멋지다고 착각했다. ‘적당히 하지 마라.’는 저자의 말이 가슴깊이 뚫고 들어온 느낌이다. 나의 잘못은 무엇이든 적당히 해왔던 것이다. 큰 실패가 없게 적당히 해왔고, 실패를 해도 적당히 무마했고, 다시 시작해도 적당히 힘을 썼다.
실패하지 않을 길을 찾고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들으며 110%의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이해시키지 말고 이해하기
사람들은 당신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가 아니라 당신이 사람들을 이해했을 때 당신을 고용하려고 한다.
나는 사업하면서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 그에 맞게 고객을 인도해 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쩔 때는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경우, 고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외면하기도 했다.
나는 더욱 고객지향적인 마인드로 서비스를 재구성해야 한다.
문의항목에 고객이 원하는 것을 묻는 항목을 추가하자.
그들의 고통은 무엇인가?
그들의 두려움은 무엇인가?
그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무엇이 그들의 스트레스 요인인가?
그들의 능력을 제한하는 생각은 무엇이며 또는 그들의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생각은 무엇인가?
그들의 목표는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면서, 어떻게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다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도와줄 수 있을까?
#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중요시하자.
나는 유지보수나 고객과의 관계를 이어가지 않았다. 이유는 고객을 위해서였지만, 사실 지속적인 고객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야 맞다. 나를 찾아오는 고객에게 집중했고, 관계가 끝난 고객에게 궁금증이 생겨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과거의 고객들 사이트를 점검해 주고 피드백을 보내주는 일부터 시작해야겠다.
실천계획
딱 하나 실천하겠다면 그게 뭔가?
이 책을 통해 실천하고 싶은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저자의 질문에 대답하기, 10년 일기 형식 구성하여 제작하기, 책 안내와 똑같이 알람 맞추기
# 저자의 질문에 대답하기
나는 저자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보는 것부터 하기로 했다. 지금 바로.
아래 질문은 나에게 적합한 것만 추려본 질문이다.
나의 목표설정을 구체적으로. 첫 질문에는 저자의 요구대로 7단계 질문법을 적용하여 답변하였다.
Q1.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왜 이 책을 읽고 있는가?
(1) 나는 내 삶의 변화를 꾀하고 싶다. 오랜 기간 부자가 되어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기를 꿈꿔왔지만, 내가 이룬 것은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2) 왜, 부자가 되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하는가?
나는 자라오면서 이상한 정의감에 휩싸여왔다. 그리고 가난에 시달리면서 사회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찔렀다. 하지만, 나는 나를 성장시키고 더욱 잘 살아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나는 가난의 원인을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가난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마인드와 교육이었다. 가난의 대물림의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부모이고 교육환경임을 뼈저리게 느꼈고, 가난한 아이들에게 돈과 먹을 것을 쥐어주는 것을 그만두고 좋은 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을 해주고 싶다. 이것이 가난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3) 왜, 가난한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과 수준 높을 교육을 해주고 싶은가?
나는 가난한 시절이 너무 괴로웠다. 먹을 것이 없어서, 추워서, 외로웠던 것은 슬픔이었다. 하지만, 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고 수능책을 사고 대학교를 가는 모든 과정에 어느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것은 화가 나는 일이었다. 반에서 10등 안에 드는 아이를 상업고등학교에 보내고, C언어를 특출 나게 잘하는 고등학생 아이를 공장 취업을 추천하는 부모와 선생님들은 지금 와서 생각하면 내 인생을 고되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나는 나 스스로 발버둥 쳐서 여기까지 왔다. 모든 정보를 내가 찾아야 했고, 모든 비용을 내가 감당해야 했다. 이 과정이 억울한 게 아니다. 다른 가난한 아이들은 더 좋은 기회를, 정보를, 환경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기 바란다.
(4) 왜, 다른 가난한 아이들은 더 좋은 과정을 갖기를 바라나?
내가 지나온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괴로웠고 슬펐고 아팠다. 아이로 보호자의 보호가 절실했고, 조언을 필요로 했다. 내가 유일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준 어른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장님들이었다. 14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내 삶에는 다행히 따뜻한 어른들이 있었고 그분들은 열심히 살아가는 내게 한 마디라도 도움을 주고자 했던 분들이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내가 왜 더 배워서 월급을 올려야 하는지, 내가 왜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좋은 어른들보다 나쁜 어른들을 더 많이 만났다. 어린 나이에 가난으로 밖으로 내몰린 아이들이 나처럼 부모에게 착취당하지 않으면 그나마 낫지만, 그렇다고 나쁜 길로 들어서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사회문제와 부모의 문제를 아이가 스스로 해결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인생에서 내가 나의 과거를 발 딛고 서서 성공한다고 해도 다시는 이러한 환경에 내몰리고 싶지 않다.
(5) 왜, 가난한 아이들이 같은 길을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나?
나의 가난은 끝났지만, 나의 부모의 가난은 현재진행형이다. 내가 부자의 길로 들어서지 않는 한, 나의 부모는 짐이고 아픔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 나는 지금도 불행함이 느껴진다. 다시는 가난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부모와 남편, 형제자매와 돈 문제로 힘들고 싶지 않다. 자신이 가난을 벗어나니다고 해서 가난의 대물림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몸소 느꼈고, 이것은 나에게 아직도 압박으로 작용한다. 이런 압박이 내 인생을 나락으로 끌어당기지는 않지만, 무겁고 힘든 짐임은 틀림없다. 나는 자유롭고 싶다. 경제적 자유만이 아니라 나의 인생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얻고 싶다. 돈에 시달리는, 돈에 끌려다니는, 돈에 의해 관계가 정의되는 그런 삶을 벗어나면 어떨지 상상해 본다.
(6) 왜, 부모가 짐이고 아픔인가?
지금 나의 모친은 단 하나 있던 저렴한 빌라까지 잃었다. 건축 재개발 사기를 당해 7년째 월세로 전전긍긍하며 생활비를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 자매가 지출한 변호사비용만 상당하다. 다행히 자식이 여럿 있고, 자신들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나의 어머니가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어머니는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정신적인 문제까지 갖게 되었고, 하루살이가 힘든 시절 한 아이의 예방접종을 완벽히 하지 못한 탓에 병든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 물론, 이런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 의무 모두 우리에게 있다. 정부가 바뀐 후 병원비, 생활비 지원 기준도 모두 바뀌고 정부지원에 기대던 어머니는 우리에게만 기대어 살아간다. 나에게 가족은 짐이고 아픔이며, 이는 죽는 순간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7) 왜, 스스로 짐을 지고 부자가 되려고 하는가?
사실, 현재는 어머니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내가 원하는 삶의 수준에 맞게 살고 싶은 욕망이 더 크다. 과거 어릴 때나 결혼한 후나 내가 불행했던 요소는 돈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행복하고 싶고 돈 때문에 관계를 망치는 것이 너무 괴롭다. 배우자와도 돈 문제가 없다면 많은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가장의 책임을 내가 지더라도 억울함 없이 아무 감정이 필요 없는 상태이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돈으로 얽힌 관계를 풀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자유롭게 하는 게 내 꿈이다. 이기적인 마음일 수도 있는데 나는 정말 내가 행복하기 바란다. 절대 가난한 삶 위에 나 자신을 두고 싶지 않다. 어머니와는 다른 삶을 살 것을 스스로에게 약속한다.
Q2. 1년 후의 나의 모습,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한 해는 어떤 모습인가?
1년 후의 나의 모습은 워프로 사이트에서 100% 자동화시스템을 통한 매출을 월 500만 원 이상을 만들 것이다. 이는 다른 매출 외의 자동화 수입으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을 증명한다. 박사 논문 주제를 나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정하여 깊이 있게 연구할 것이다. 앞으로의 5년을 계획하고 지금과 같이 가족과 일상을 함께하며 사회와 환경문제에 도움을 주는 사업가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다졌을 것이다.
Q3. 현재 소득 수준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세상에 호기심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더 많은 지식을 쌓으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경제적 여유가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제적 가장으로 배우자와 아이의 미래에도 돈 걱정 없는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 삶을 만들어 주고 싶다. 또한, 가난한 가족의 미래도 걱정 안 하고 살아가고 싶다.
Q4. 인생에서 더 친밀한 관계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가족, 친구, 동료, 그 외의 모든 지인과 친밀하고 깊이 있는 관계를 원한다. 그들에게서 받는 사랑과 배려는 나의 행복감의 일부이다. 나에게 시간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가 필요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돈 문제가 개입하지 않고 서로 따뜻하게 보듬어줄 수 있는 사이이길 바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내 인생에서 중요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다.
Q5. 왜 인생을 즐겁고 열정적으로 살고 싶은가?
나는 무엇이든 시작하는 것, 배우는 것, 경험하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은 곧 내 인생의 기쁨이다. 그 모든 과정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열정적인 모습을 갖게 된다. 내가 인생을 즐겁고 열정적으로 살고 싶은 이유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간이다.
Q6. 인상 쓰기보다 미소 짓는 인생을 살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오늘 문어튀김을 파는 푸드코드의 사장님을 만났다. 음식이 맛있어서 두 번 가서 샀지만, 사실 그 사장님의 순수한 미소를 다시 보고 싶었던 것 같다. 누군가 나를 보고 웃어주면 행복하듯, 나도 누군가를 보면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결국,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소 짓는 것이 아닐까?
# 10년 일기 구성하여 제작 기획하기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같은 날짜에 매일 일기를 쓰는 10년 일기 웹페이지를 만들고자 한다.
이는 나의 목표달성을 도와줄 수 있는 제대로 된 도구라는 확신이 든다.
매일 같은 날짜 오전에 아래 질문에 답한다.
어제의 나의 삶은 어떠했는가?
오늘의 나의 모습,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하루는 어떤 모습인가
매년 같은 날짜에 아래 질문에 답한다.
지난 1년의 나의 삶은 어떠했는가?
1년 후의 나의 모습,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한 해는 어떤 모습인가?
5년 후의 나의 모습, 내 인생에서 최고의 5년은 어떤 모습인가?
10년 후의 나의 모습, 내 인생에서 최고의 10년은 어떤 모습인가?
# 책 안내와 똑같이 알람 맞추기
아침 10시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열정적으로 임하자, 사랑하자.’
오후 3시
‘넌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저녁 7시
‘넌 정말 축복받았어. 감사하게 생각하자.’
주요 대목
좋았던 대목은 어디인가? 왜?
‘돈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어요.’라는 말은 내게 하지 마라. 최소한 돈 걱정이 사라진다면 당신은 당신 본연의 모습을 찾을 기회가 생긴다.
# 목적지 설정
사람들은 미리 생각했던 것처럼 싫은 것들에 대해서는 술술 내뱉는다. 하지만 좋아하는 걸 물으면 고민한다.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면, 어떤 일을 할 때 얼마나 열정적이고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쏟는지 중요하지 않다. 목표에 도달하는 일은 절대 일어날 수가 없다.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한 해를 그려보라.
깊은 목적의식 없이는 가장 힘든 시기를 견뎌낼 수 없다.
# 긍정의 힘
부정적인 뉴스를 읽는 동안 머릿속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게 만든다.
약점을 개선하라는 요구에 흔들리지 말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아무리 갈고닦아도 겨우 남들만큼 할 수 있는 능력에 많은 시간을 공들여 발버둥 치는 것보다 타고난 재능을 살려 더 뛰어난 기술로 만드는 일이 훨씬 쉽고 가치 있다.
매일 매 순간 듣는 나쁜 조언을 알아차리는 습관을 길러서 나쁜 조언이 마음속 깊이 들어오지 않게 막는 필터를 만들어야 한다.
누구나 가는 똑같은 길을 걷는다면 누구나와 같은 곳에 도착하게 된다. 나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 유발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미소의 효과’
뇌의 생각, “스트레스받은 줄 알았는데 미소 짓는 것을 보니 아닌 것 같네.”
자신의 즐거움과 열정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신경 쓰지 않으면 그만일 다른 사람의 말에 불필요하게 반응하여 스스로를 상처 입히고 불행하게 만들지 말자.
결국, 상처를 받고 안 받고는 선택의 영역이다.
# 생각의 프레임
내가 가진 부정적인 스토리를 바꾸지 않으면 미래에도 계속해서 손해를 본다.
내가 가진 부정적인 스토리를 긍정적인 결과로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서 생각을 전환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사람들)
내면의 영웅이 삶을 운영하면 당신은 자신감이 생기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됨으로써 해결책에 집중하는 사람이 된다.
<언제든지 자신감을 만들어내는 4C전략>
용기를 가지고, 헌신적인 노력을 하며 능력을 쌓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이 생기면 더 이상 부정적인 생각에 자로 잡히지 않는다.
– 용기(Courage)
– 헌신(Commitment)
– 능력(Capabilities)
– 자신감(Confidence)
# 최고의 결과를 위한 연습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제거하라. (예. 청구서 정리, 인터넷 검색)
나만의 고유한 능력을 쓰는 일, 뛰어난 능력을 쓰는 일, 남보다 잘하는 일, 못하는 일 중 고유한 능력에 시간을 쓰라.
거절하는 법을 배워라.
완벽을 추구하지 마라. 이상향은 목표의 원천으로 사용하기 위해 존재한다.
# 매력과 설득의 힘
사람들은 당신을 이해하게 되었을 때가 아니라 당신이 사람들을 이해했을 때 당신을 고용하려고 한다.
설득의 효과적인 무기는 입이 아니라 귀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듣고 원하는 것을 줘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한 목표로 삼고 필요한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사람들은 불성실함과 거짓을 한눈에 꿰뚫어 본다. 진정성은 매 순간 통하며 항상 승리한다.
열정은 성취와 설득의 궁극적인 연료가 된다. 열정적인 모습은 신뢰하게 만든다.
**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남의 것을 탐하고 그것들을 약탈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세상에 가치를 더할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 돈보다 먼저 사람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제공받길 바라는지 여러분에게 말할 기회를 주자.
경영방식에 대한 평가, 외부에서 회사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등 직원에게 귀를 기울이자.
계산하지 말고 인간적인 사람이 되자.
업무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당신과 물질적 혹은 정서적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표현하자. (감사마음의 손 편지, 작은 선물)
사람들의 생각이나 느낌을 안다고 넘겨짚지 말자. 실제로 그들의 생각을 알아봐야 한다.
# 행복을 우선순위로
행복 없이 얻는 부유함은 공허한 성공이다.
내면의 행복을 먼저 얻어야 성공한다.
<행복해지는 열 가지 습관>
1.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라 :진정한 행복
2. 미래를 걱정하면 현재를 낭비하지 마라 : 행복한 현재
3. 지나치게 많이 생각하지 마라 : 나쁜 지나치게 생각하는 습관
4. 긍정적인 결과에 집중하라 : 고통은 자신의 선택
5. 예상치 못한 변수에 집착하지 마라 :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6. 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 성공의 초석
7. 원한을 버려라 : 마음의 자유
8. 작은 것에 감사하라 : 더 의미 있는 하루
9. ‘적당히’에 만족하지 마라 : 가능성 열기
10. 신념과 맞는 종교를 가져라 : 행복감 증폭
#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할 17가지 전략
창의력을 깨우는 시간을 가져라.
다른 이들을 관찰하고 감사하라.
하루 세 번의 긍정/감사표현을 하라. (알람설정)
마약을 위해 수중에 돈을 쥐고 있어라. (안점감)
자신에게 투자하라. (경험, 추억, 먹는 것 등)
자기 계발을 게을리하지 마라. (멘토를 찾아라)
주변사람에게 웃는 얼굴로 대하라.
나쁜 일에서 좋은 점을 찾아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라.
문제를 따지지 말고 빠른 해결책을 찾아라.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라.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려라.
건강을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라.
혼자 추측하지 말고 함께 알아가라.
함부로 판단하고 단정 짓지 마라.
내가 힘들 때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도와라.
110%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라.
추천대상
이 책을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은가?
나는 이 책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사소한 일부터 차근차근 따라 하면 크지는 않더라도 조금씩 변화해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특히, 자기 계발서를 읽고 다 좋은 말만 늘어놓은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이 책을 읽고 그 좋은 말만 늘어놓은 것을 좀 실행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저자가 허튼소리 말고 지속적으로 실행을 하라는 협박성 글을 계속 써두어서 회의적인 생각이 들더라도 금방 생각을 고쳐먹게 된다.
실행력이 부족하다면, 우선 이 책부터 읽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