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파가 오나 배드민턴을 칩니다. 얼마 전, 레슨코치에게 불만이 가득한 동호회원이 있었습니다. 2-3년 넘게 레슨을 받아왔는데 실력 있는 사람들과 팀을 짜서 게임 레슨을 안 해주는 것에 불만을 가진 듯하였습니다. 다른 회원이 직접 얘기하면 해줄 거라고 했더니 그녀의

지금 굉장히 힘들거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대로 괜찮을지 아닐지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의 나날을 당신이 잘 판단해서 해나가겠지만, 저와 함께 하는 한 계속 힘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힘들다는 건 무조건 나쁜 것만이 아니예요.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면 다르게

요즘 젊은 청년들에게 창업을 권장하는 흐름이 장난이 아니다.  창업을 한 나로서도 무조건 추천하는 길이다.  자급자족의 인생에 빨리 들어설수록 미래가 보일 것이다.  그래, 창업은 많이 해보면 좋다.  창업도 실패도 많이 해보고, 그러다 진정한 자기 사업을 찾을 거다.  문제는 ‘혁신적인’과 ‘창의적인’에 꽂혀있는

1인 기업이 아닌 이상 직원의 역량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  허나, 스타트업이 적절한 인재를 채용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연봉도 맞춰주기 어렵고, 불분명한 미래로 대단한 비전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알아야 한다.  스타트업에서 인정받는 경력자를 뽑는다고 그가

다른 거 다 잘해도 영업 못하면 승산이 없다. 고객을 만나는 사업이 아니라고?  사원도 사람이고, 거래처도 사람이다.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진정한 사업가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 기회를 잡아라. 그리고 진정한 능력을 보여라.  내가 창업하고 즐거운 이유 중 하나,  많은 사람을 만난다는 사실.  저는

아무리 작은 스타트업이라도 회사를 경영하는 건 매한가지이다.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  우리의 시간을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 걸까?  목적지가 분명함에도 방향을 찾기가 힘들다.  사실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지가 맞는지 의문도 든다.  우왕좌왕 갈팡질팡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듯… 우리는 지금,  똑바로 가고

회사가 힘든 시기에 국내 1, 2위 다투는 제약회사에게서 제안이 왔다.  사무실은 서울 끝에서 끝인데 자꾸 오라 가라 한다. 의뢰할지 말지 모르지만 샘플링 작업 제대로 해오라고 한다.  팀에 들어갈 인력 모두 미팅에 참여시켜 달라고 한다.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필요할 시  파견근무하라고